농림축산식품부는 8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남은 음식물을 사용하는 사료제조 등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환경부·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60명이 20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9~27일 남은 음식물 사료제조업체 45곳과 음식물 폐기물처리업체 192곳,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 384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료제조업·폐기물처리업 등록 여부 ▲제조 및 처리시설의 적합 여부 ▲음식물류 수집·운반의 적정성 ▲사료의 멸균 및 살균의 처리기준 적정성 ▲소독 등 방역관리 실태 등이다.
국내 입항하는 선박 및 항공기의 남은 음식물에 대해서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