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최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R&D)'을 위한 신규과제에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동산병원은 세브란스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8년 6개월간 186억2천500만원 규모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동산병원의 연구에는 52억원이 배당된다.
'연구중심병원 육성(R&D)'사업은 복지부가 비수도권 병원의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연구중심병원과 비수도권병원의 공동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는 8개의 연구중심병원이 지원한 결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대사질환 유닛' 과제를 비롯해 3개의 연구중심병원이 최종 선정되었다.
세브란스병원-동산병원 컨소시엄에는 ㈜알테오젠, ㈜중외제약, ㈜네릭 등 7개 기업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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