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영유아·임산부를 대상으로 19일(목)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아가랑콘서트: 우리아기 첫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생활을 즐기는데 제약이 있는 엄마들이 아기와 함께 자유롭게 클래식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가 나서 '라데츠키 행진곡'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Intermezzo' '베토벤 바이러스 Ost. 비창 하이라이트', 'The Mision Ost. 가브리엘의 오보에' 'B-Rosette' 등 클래식 10곡이 연주된다.
또 소프라노 노예진이 오페라 'Faust' 중 'Air des bijoux-보석의 노래'를 선보이며 아시아 국제콩쿨 성악부분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젊은 성악가 테너 김찬교가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Una Furtiva Lagrima-남 몰래 흐르는 눈물'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준다.
일반 1만원, 임산부 5천원.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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