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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3' 백진희, 눈물 범벅이 된 채 넋이 나간 표정을 짓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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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배우 백진희가 윤두준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지기 시작했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에서 '이지우' 역으로 분해 지금의 식샤님을 만들어 주며 절대 미식 카리스마를 뿜어낸 과거 20대 시절과 시간이 흐른 2018년 현재 180도 달라진 삶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 고단한 30대 직장인의 모습까지 완벽히 그려내고 있는 배우 백진희가 활발했던 20대의 모든 관심이 윤두준으로 항했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3회에서 이지우 (백진희 분)는 이서연 (이주우 분)에게 들킬 정도로 구대영 (윤두준 분)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었다. 그 마음은 어제(24일) 4회에서 더욱 확실해 지며 그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설렘이 가득했다. 이지우는 드라마의 명장면 속 일부분을 자신과 구대영을 대입시켜 귀여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가 하면 학교 운동장에서 혼자 축구공으로 트래핑을 하고 있는 구대영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멋있다" 라는 말을 하며 수줍어했다. 그리고 구대영의 축구 파트너가 되어 골키퍼 역할을 자처한 이지우는 자신에게 달려오는 그를 보며 순간 사랑하는 연인이 달려오는 듯한 착각에 빠져 두 팔을 벌려 공이 아닌 그를 안아버리는 깜찍한 행동을 저질러 버리는 등 자신도 모르게 점점 그에게 빠져들어갔다.

또한 구대영과 그의 친구들, 일명 단무지 멤버들의 소개팅을 듣게 된 이지우는 질투심을 느끼게 되고 이서연이 자신에게 해주겠다고 한 소개팅을 수락하게 된다. 그녀는 김진석 (병헌 분)을 통해 그들의 소개팅 장소를 알게 돼 그 곳으로 변경까지 하며 갔으나 소개팅을 하지 않는 구대영을 발견, 난감함과 후회가 교차되면서 소개팅남과의 만남을 바로 정리하는 등 이런 그녀의 마음이 구대영에게 언제쯤 닿게 될지 이목이 집중됐다.

극 말미, 눈물 범벅이 된 채로 넋이 나간 표정을 짓고 있는 이지우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면서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매주 월, 화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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