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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대한축구협회, 셀라데스 감독에게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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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이끌었던 스페인 출신 감독…바르사·레알서 선수생활

스페인 21세 이하(U-21)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알베르트 셀라데스(43)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고 스페인 통신사 EFE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셀라데스 감독은 몇몇 클럽과 외국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이중엔 한국이 포함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장기적으로 대표팀을 지휘할 지도자를 뽑고 있다"라며 "셀라데스 감독이 후보로 꼽혔다"라고 전했다.

셀라데스 감독을 원하는 건 한국뿐만이 아니다. 이 매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셀라데스 감독에게 특별한 역할을 맡기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셀라데스 감독은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선수생활을 한 엘리트 선수 출신이다. 특이하게도 선수생활의 마지막은 홍콩에서 했다. 그는 2010년 홍콩 프로축구 키치에서 은퇴했다. 홍콩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대한축구협회 김판곤 국가대표 감독 선임위원장과 인연이 있다.

선수생활을 마친 뒤엔 지도자로 변신했다. 2013년부터 스페인 U-16 대표팀과 U-21 대표팀을 맡으며 스페인 유소년 축구발전에 매진했다.

현재는 적이 없다. 그는 최근 스페인 U-21 대표팀에서 물러나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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