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집사를 사칭해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거스름돈을 편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군위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물건을 배달해주면 결제하겠다'고 속여 상인들로부터 거스름돈을 가로챈 피의자 A(57·울산시)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로 노인이나 부녀자 등 영세상인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교회 집사라고 소개하고 교회 행사에 쓸 꽃, 화분 등을 주문하면서 '대금은 교회로 배달오면 100만원권 또는 50만원권 수표로 줄 테니 거스름돈을 가지고 오라'고 한 뒤 먼저 거스름돈을 받아 도망가는 수법으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시군을 돌며 15명으로부터 600여 만원을 뺏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미리 한적한 교회를 물색한 뒤 이같은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수법과 기간 등으로 봤을 때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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