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체육회 산하 단체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천시 체육부서와 체육회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천경찰서는 김천시 스포츠산업과, 김천시체육회 사무국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김천시체육회 산하 단체의 비리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에 체육회 관련자료를 요청했으나 이에 제대로 응하지 않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김천시체육회가 진행한 각종대회의 지출내역이 담긴 서류와 김천시 실업팀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시체육회 산하 2개 단체의 비리혐의에 대해 수사를 하던 중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에 수차례 자료요청을 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자 압수수색을 통해 자료를 확보 한 것”이라고 말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경찰에서 요구한 일부 단체에 대한 자료를 쇼핑백 3개 분량으로 제출했으나 이후 너무 광범위하게 자료를 요구해와 제출하기 어려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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