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격 착한 지역주택 아파트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 어울림' 눈길

정부가 강력한 아파트 투자 규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감정원의 발표에 따르면, 8월 3주차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8월 2주차에 비해 0.37%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올 1월 0.38% 상승을 기록한 이래 최고의 상승률이다. 주택시장 규제로 아파트 매매가 정체를 맞이한 상황에 개발 호재 등이 예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이 나타나 시장 과열 조짐이 보인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사람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조합원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해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공급가가 저렴해 향후 매매 가격 상승시 높은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공동 구매 방식을 택한다. 중간 시행사를 거치지 않고 조합원이 사업 주체로 참여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이 장점이다. 무주택세대주(세대원포함)이거나 85㎡ 이하 소형주택 1채만 가지고 있는 조합원의 경우 누구나 아파트를 건설원가에 공급받을 수 있다. 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여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사업 지연, 추가 분담금 발생, 토지 확보 등의 문제가 발생해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에 정부가 지난해 6.3 주택법 개정을 시행,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6.3 주택법 개정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대폭 향상됐다. 자격을 갖춘 전문 주택건설사업자가 사전 신고 후 관할지 자체의 승인을 얻어 신고필증을 교부 받아야만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고, 사업이 부당하다 판단되면 지자체에서 모집 신고 거부가 가능하다.

모집시에는 공개 모집이 원칙으로 사업의 투명성이 강화됐다. 즉시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도록 용도가 변경된 토지에만 사업 진행이 가능해 토지의 안정성도 높아졌다.

토지 확보율이 공개 고시됨에 따라 조합 가입을 앞둔 사람 누구나 토지 확보율을 알고 조합에 가입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단순 MOU 계약이 아닌 책임시공과 시공보증(공동사업진행)으로시공사를 선정해 대행사로 인한 조합원의 피해도 방지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황금기를 맞이한 분위기 속에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일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에 위치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돼 호평 된다. 또한 6.3주택법 개정안이 적용돼 토지를 95% 이상 확보해 위험이 낮은 투자처라 평가된다. 여기에 다세권 입지를 갖춰 가성비 좋은 아파트로 입소문 타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중소형 평형이지만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도입해 공간 효율이 높다. 가변형 벽체와 주방 팬트리도 도입돼 공간을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 세대 계절창고가 제공되는 점도 메리트다.

기존 유상 제공된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도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입주 초기 비용의 부담을 낮아지는 동시에,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해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에게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단지 내 풍부한 부대시설도 좋은 평이다. 스파, 골프 등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품격 높은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된다.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어 생활 편의가 매우 높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단지의 매력을 더한다. 지역 대표 녹지공간인 독산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로 공기가 맑고 깨끗하다.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다양한 사적이 있고 단지와 연결된 산책로도 마련돼 입주민의 힐링 라이프를 돕는다. 오산세마공원과구봉산 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 또는 주말 나들이하기에 좋다.

주변의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오산과 동탄의 더블생활권을 공유해 다양한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탄은 수도권 대표 지역으로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여기에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주변 도심 개발이 예정돼 추가적인 편의 시설 확보도 기대 가능하다. 평택 고덕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도 가깝다.

교통망도 좋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단지와 매우 가까워 수도권 도시로의 빠른 이동이 용이하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도 차량으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위치로 훌륭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해 자녀 교육환경이 탁월하다. 한신대학교와 병점 시립도서관 등 교육 관련 기관들도 인접해있다.

직주근접 단지의 조건을 갖춰 매력이 배가된다.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고, 2020년 상반기에는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준공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동탄1, 2신도시, 병점지구, 세교지구 등 단지 인근에 도시개발사업도 다양하게 계획돼 통근이 중요한 직장인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것도 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인다. 인근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성비 좋은 분양가를 제시한다.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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