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다음 달 7일까지 지역 내 별미·대(代)를 이은 음식점 등 모범 음식점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시설 및 환경 등 위생관리 상태 우수 업소 ▷좋은 식단 실천 이행업소 ▷특색있고 정갈한 맛을 내며 남구의 대표 음식으로 추천 가능 업소 등이다. 신청 음식점은 남구청 위생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 남부지부의 합동 조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된다.
남구청은 지역 내 모범음식점 등에 대해서 ▷영업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우선 융자 (한도액 5천만 원) ▷표지판 제작 교부 ▷식품위생 홍보용품 우선 배부 등의 혜택을 주고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 때는 남구 맛집으로 소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내 훌륭한 음식점을 지정해 남구 지역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소비자 신뢰 확보와 동시에 지역 음식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53)664-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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