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부속 포항한방병원에 근무중인 김무욱 총무과장 부녀(父女)가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 과장은 지난 26일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 주는 적십자 헌혈유공장 명예장을, 그의 딸 김하늘(대구 송현여고 3학년) 학생은 30회의 헌혈로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김 과장은 정기적인 헌혈봉사 외에도 2016년에는 우수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되어 포항시 남부경찰서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부터 연간 1천시간 이상 봉사자에게만 수여하는 자원봉사왕에 2년 연속 오르기도 했다.
특히 김하늘 학생이 받은 헌혈유공장 은상은 여고생 중에서는 전국 처음이다.
김 양은 "아빠의 헌혈 모습을 지켜보다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었는데 대학에 진학해서도 헌혈을 계속 할 것"이라며 "난치병 환자 연구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한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병원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보건의료 분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을 시작했다"면서 "2주에 한 번씩 딸과 함께 헌혈을 하면서 평소 나누지 못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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