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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오페라축제 9월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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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카를로’로 개막, ‘라 트라바아타’로 피날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2일 노보텔에서 신문, 방송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2일 노보텔에서 신문, 방송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대구오페라축제의 특징과 공연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의 가을을 오페라의 선율과 화려한 무대로 물들이겠습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9월 14일(금)부터 10월 21일(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이달 22일 대구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페라와 인간'(OPERA and HUMAN) 주제에 '영원한 오페라, 꿈꾸는 사람'라는 부제를 붙인 이번 축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와 최상무 예술총감독, 김동우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 이회수 연출자, 베이스 연광철, 김귀자 영남오페라단장 등이 참석해 축제 주요프로그램과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 이자리엔 개막작 '돈 카를로'의 테너 권재희와 폐막작 '라 트라비아타'의 소프라노 이윤경이 아리아를 연주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올해 축제는 기존 축제보다 한 달 앞당겨 내달 14일부터 10월21일까지 38일간 펼쳐진다. '돈 카를로'(개막작) 창작오페라 '윤심덕, 사의 찬미' '유쾌한 미망인' '라 트라비아타'(폐막작) 등 메인오페라 4작품과 '살로메' 등 오페라 콘체르탄테 1작품, '버섯피자' '놀부전' '마님이 된 하녀' '빼앗긴 들에도' 등 소극장 오페라 4작품이 공연되고 이밖에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2일 노보텔에서 신문, 방송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2일 노보텔에서 신문, 방송 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대구오페라축제의 특징과 공연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최상무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은 "시기적으로 9월은 해외 극장의 비시즌으로 유럽의 아티스트를 초청하는데 유리해 축제 수준을 끌어올리기에 최적의 시기고, 또 추석 연휴가 축제 중에 있어 외지인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축제를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축제 대중화를 위해 행사의 시작과 끝은 대형 콘서트로 꾸며진다. 내달 7일 오후 7시30분 수성못 야외무대에서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하석배, 바리톤 이인철, 색소폰 박병기 등 최고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미리 보는 오페라 수상음악회'를 선보인다. 10월21일 오후 5시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축제의 대단원을 마무리 할 폐막콘서트와 오페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베로나 오페라페스티벌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임세경 등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배선주 대표는 "올해는 한국에 오페라가 도입된지 7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이런 의미있는 축제에 관객과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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