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인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현우, 표예진 커플 화제인 가운데, 표예진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1년 만 19세의 나이에 대한항공에 승무원으로 입사한 표예진은 '얼짱 승무원'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표예진은 승무원으로 1년 동안 활동하다가 퇴사한 후 배우로 전향해 MBC '결혼계약', SBS '닥터스',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표예진은 "승무원 면접에 가서 '장점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소개팅에 가서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은 적이 없다. 호감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며 합격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3일 오전 표예진과 현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 양측 소속사는 빠르게 이를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지 3개월이 됐다"며 "동료로 지내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해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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