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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는 4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다음날 열릴 KBS 임시이사회에서 이사장 호선(互選)에 참여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
그는 지난 2005년부터 2년간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재단법인 2.18안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지난달 28일 제44차 전체회의를 열고 KBS 이사 11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천된 이사는 김 교수를 포함해 ▷강형철 KBS 비상임이사 ▷김경달 네오 터치포인트 대표 ▷김상근 KBS 이사장 ▷김영근 KBS해설위원 ▷문건영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박옥희 한국여성재단 이사 ▷서재석 전 KBS 아트비전 사장 ▷조용환 KBS 비상임이사 ▷천영식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홍보비서관 ▷황우섭 미디어연대 공동대표 등이다.
김 교수는 "앞으로 KBS 이사회를 통해 지역 방송의 편성비율을 높이고, 인력 보강과 재정 투자를 늘려 지역 방송사를 정보와 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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