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지소 비상임이사가 능금유통센터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며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말썽을 빚고 있다.
영주경찰서는 10일 사과 수매에 불만을 품고 능금유통센터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대구경북능금농협 K(57) 비상임 이사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K이사는 지난달 24일 수매되지 않은 사과를 찾아가라고 한다는 이유로 능금유통센터 직원을 흉기 등으로 위협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K이사는 자신이 맡긴 사과(아오리) 91박스가 수매되지 않아 돌려받게 되자 '돌려받을 수 없다'며 사과를 다시 싣고온 유통센터 직원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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