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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용암온천서 화재 1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된 듯…'수십명 연기 흡입' 이용객 전원 대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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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 54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 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밖으로 연기가 퍼지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9시 54분께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 용암온천에서 불이 나 밖으로 연기가 퍼지고 있다. 연합뉴스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나 이용객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청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용암온천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10시 40분경 화재를 진압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고 현장에 소방차 30대와 소방헬기 2대 등을 투입했다.

소방대원은 2, 3층 테라스에서 대피객 여러 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객 일부는 스스로 화재현장을 빠져나오기도 했다. 오후 기준 60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현장에서 여러 병원으로 환자들이 분산돼 부상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불은 1층 사무실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진화 과정에서 건물 외부로 희뿌연 연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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