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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0월 12일 우루과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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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차례 A매치 경기장 확정…16일 파나마전은 천안서 개최

이달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벤투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의 친선경기에서 벤투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0월 두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장소가 우여곡절 끝에 확정됐다.

대표팀은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고, 같은 달 1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대결한다. 경기 시간은 동일하게 오후 8시이다.

특히 벤투 감독이 한국 사령탑을 맡은 뒤 A매치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해 상암벌에도 만원 관중이 들어찰지 주목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만원 관중을 이룬 건 2013년 10월 12일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관중 6만5천여 명)가 마지막이었다.

벤투호에 대한 축구팬의 기대가 큰 데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와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 등 화려한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팀이어서 관심이 클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애초 우루과이전 개최 장소로 유력했던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잔디 상태 악화로 개최를 포기함에 따라 10월 A매치 장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울월드컵경기장 측이 개최를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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