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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펜클럽은 국가·인종·종교·정치체제를 초월해 세계 모든 작가들이 표현의 자유를 증진시키자는 목표로 설립됐다. 명칭 'PEN'에서 P는 Poets(시인)와 Playwrights(극작가), E는 Editors (편집자)와 Essayists (수필가)를, N 은 Novelists (소설가)의 첫머리인 동시에 필(筆), 즉 말 그대로 PEN을 의미한다.
펜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려면 최소 2권 이상의 책을 출판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1955년 6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7차 국제대회 때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조두진 문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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