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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북대 반려동물 한마당 열려…학생주차장과 수의과대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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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반려인을 위한 축제…반려동물 무료 미용, 수의대 진로 상담 등 마련돼

지난해 9월 17일 열린 경북대 반려동물 한마당에서 한 참가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림보게임을 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수의대학생회 제공.
지난해 9월 17일 열린 경북대 반려동물 한마당에서 한 참가자가 반려동물과 함께 림보게임을 하고 있다. 경북대학교 수의대학생회 제공.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의 축제인 '경북대 반려동물 한마당'이 3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경북대 학생주차장과 수의과대 주차장에서 열린다.

경북대 수의과대 학생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개(犬)천(千)절 : 천(千)만 반려인을 위한 축제' 를 주제로 반려동물 무료미용 및 상담, 반려동물 상식퀴즈, 강아지 미로찾기, 발자국 찍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의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진로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이날 오후 2~4시에는 수의과대 지하 강의실에서 현직 수의사들이 '심장과 신장, 췌장이 안 좋은 노령동물을 위한 정형적 한방관리', '혈액검사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도 진행한다.

이 밖에 경북대 동물복지 소모임 프시케, 유기동물봉사 소모임 늘품, 그림그리기 재능을 기부하는 동물엽서팀 등도 행사장에 부스를 차릴 예정이며, 수의대 버스킹 동아리의 공연도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서주희 경북대 수의대학생회 반려동물한마당팀장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 관한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선선한 날씨 속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반려인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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