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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토요일 한반도 완전히 빠져나가, 일요일 오전부턴 영향 없을듯…"이동속도 빨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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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콩레이 4일 오전 2시 20분 기준 위성사진.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4일 오전 2시 20분 기준 위성사진.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6일과 7일, 즉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던 것에서 변동이 생겼다.

한반도를 하루 일찍 빠져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5일과 6일, 즉 이번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고, 일요일부터는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태풍 이동속도가 최근 빨라진데 따른 것이다.

이를 반영, 일본기상청은 4일 자정 발표한 예보에, 태풍 콩레이가 5일 저녁부터 6일 새벽 사이에는 제주도에 영향을 끼치고, 6일 낮부터 밤까지 한반도 동남해안을 지난다는 내용을 담았다.

즉, 일요일인 7일 새벽부터는 태풍 콩레이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상황이 된다. 이때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물론 태풍의 영향으로 이후 비구름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이는 동해안 지역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고, 그 외 영남지역 대부분은 화창한 날씨가 7일 오전부터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영남지역의 경우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울때 토요일은 무조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 등이 예상되므로 피해야 하지만, 일요일의 경우 오전부터 맑은 날씨가 예상되므로 나들이 일정을 잡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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