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은평갑)이 7일 오후 7시 13분쯤 트위터를 통해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저유소 화재에 따라 발생한 '유독가스'에 대한 주의를 부탁했다.
아울러 현재 화재 진압중인 소방관 등 관계자들의 안전 유의 역시 언급했다.
박주민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휘발유탱크 화재진화가 처음 예상보다는 늦어진다는 소식입니다.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지역과 매연의 영향권에 속하는 분들 그리고 화재진압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 안전에 유의를 바랍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날 고양시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는 현재 인근 서울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박주민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구는 고양시 덕양구 바로 동쪽에 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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