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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 미래 경쟁력 강화에 초점 맞춘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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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쟁력본부 신설해 일자리 문제와 미래산업 다루기로…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

대구 수성구청이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수성구청은 우선 ‘미래경쟁력본부’를 신설, 청년 일자리 문제와 저출산 등에 따른 인구절벽 위기와 지역 산업기반시설 부족, 급변하는 교육 환경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미래경쟁력본부에는 청년여성가족과가 편성돼 청년 일자리와 여성들의 육아 관련 문제 해소,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등을 전담한다.

또한 기존의 일자리투자사업단도 미래경쟁력본부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성알파시티에 미래교육콘텐츠단지를 조성하는 등 취약한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관련 IT산업 생태계 구축 등 미래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문화국 산하 평생교육과도 미래경쟁력본부로 옮긴다. 최근 국내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IB(국제바칼로레아 과정) 등 급변하는 선진 교육환경에 체계적,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을 견인하겠다는 것. IB는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시험 및 교육과정으로 논술과 토론을 중심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외에 복지를 담당하는 3개 부서의 명칭도 주민 편의를 고려해 개편된다.

생활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변경해 각종 복지 정책과 노인 및 장애인 관련 업무를 관장한다. 복지과는 생활보장과로 바꿔 저소득주민을 위한 생활지원과 주거복지, 통합조사·관리를 담당한다. 희망복지지원단도 행복나눔과로 이름을 바꾸고 복지자원 관리와 사례 관리, 자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달 중으로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구의회에 상정한 뒤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한 발 앞서 대비하고, 수성구 미래의 성장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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