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상희,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사연있는 '히키코모리' 변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식스오션스
사진. 식스오션스

배우 백상희가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 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 (주)비에스픽쳐스, (주)보난자픽쳐스)에 출연, 사연 있는 '히키코모리'로 변신한다.

판타지 로맨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 분)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 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작품.

방영 전부터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특급 만남 소식이 알려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가운데 감각적인 연출의 곽봉철 PD와 탄탄한 스토리 전개 그리고 섬세한 표현의 지호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존과는 또 다른 색깔의 판타지 로맨스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상희는 극 중 선아가 소유한 빌라 202호 세입자 수나 역을 맡았다.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는 수아는, 원래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지만 과거의 어떤 일을 계기로 '히키코모리'(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가 된 인물.

이에, 생기발랄한 여대생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히키코모리가 되는 수나의 굴곡 있는 삶을 연기할 백상희의 다채로운 얼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기도.

또한, 백상희는 얼마 전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모리 타카시(김남희 분)의 처로 깜짝 등장, 수준급의 일본어와 고혹적인 기모노 자태를 뽐내며 브라운관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바 있어 '시간이 멈추는 그때' 출연 소식이 반가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백상희를 비롯해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등 화려한 주연진과 임하룡, 주석태 등 개성넘치는 조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W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는 24일(수) 밤 11시 첫 전파를 탄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