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 해킹 사태, 인스타그램 오류 사태에 이어 17일 오전 유튜브까지 오류가 나 '먹통' 상황을 빚으면서 IT 공룡들의 위상에 금이 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네티즌들이 안정적으로 이들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졌다는 얘기다. 국내는 물론 세계 막대한 수의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만큼, 공공재적인 성격까지 더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게 현재 점점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직장인 박모(34) 씨는 "유튜브는 업무를 할 때 각종 동영상을 게재하고 또 다른 동영상 링크를 가져다 쓰는 등 요긴하게 쓰고 있다. 유튜브 말고는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서비스가 없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런데 오늘처럼 서비스가 먹통이 될 경우 난감해진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모(35) 씨는 "최근 페이스북 해킹 사태를 보면서 이들 독과점 수준 IT 공룡들의 책임감에 대해 의문이 든다"며 "책임감만큼 각종 사태를 예방하는 기술력도 가져야 하는데, 최근 제대로 갖추지 못한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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