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6호 태풍 '위투' 발생, 현재 북서진중…"한국 영향 없다" VS "북쪽으로 더 꺾으면 과거 태풍 경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6호 태풍
26호 태풍 '위투'가 22일 오전 3시쯤 괌 동남쪽에서 발생했다. 기상청

26호 태풍 '위투'가 22일 오전 3시쯤 괌 동남쪽에서 발생했다.

22일 기상청은 이같이 밝히면서 "한반도 부근까지 올라올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반도 남쪽에 한기가 자리 잡고 있어 태풍이 올라오기 힘들다는 것. 태풍은 더운 수증기를 동력으로 삼는다. 불과 보름여 전인 10월 5~6일 25호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지나갔을 때에 비해 현재 기온이 많이 내려간 상황이다. 다만 현재까지 오키나와 인근으로 북서진중인 경로만 보면 과거 한반도로 올라온 태풍들과 닮았다.

'위투'(YUTU, 玉兎)는 태풍위원회 14개국이 제출한 이름 가운데 중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옥토끼'를 뜻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