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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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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사이를 걷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장면. 고령군 제공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사이를 걷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장면. 고령군 제공

5세기 후반부터 6세기 전반까지 고령을 중심으로 영호남 일대를 호령했던 대가야의 역사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고령군이 후원하는 '제8회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가 10일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가야의 혼과 역사적 정체성을 되찾고 대가야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고령군이 야심 차게 추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는 3대 가족이 함께 참가할 경우 특별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문화가정 및 청소년들의 참가를 위해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대가야 왕릉길은 가야연맹의 맹주였던 대가야의 자취를 따라가며 대가야 고분군에 대한 우수성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 마련된 행사장을 출발해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왕릉길을 돌아오는 6㎞가량의 구간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체험축제장 등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유·무형 콘텐츠들이 즐비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등산로 곳곳에는 포토존과 대가야 이벤트존을 만들어 대가야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행사장에서 군민을 위한 화합 한마당이 마련된다.

704기가 산재한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은 201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고, 2015년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대상에 선정돼 2020년 본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천 년의 숨결이 살아있는 대가야의 도읍지 고령에서 열리는 대가야 왕릉길 걷기대회를 통해 자연과 인간, 환경, 문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가야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과 각종 유적을 연계시켜 전통과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 고령군청 문화누리관 체육담당 054)950-6342,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 054)45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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