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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문화 교류의 장" 中 유학생 대학가요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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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국문화원 주최 2년 연속 열려
아리랑 열창한 투란도트팀 대상 영예

2018 중국 유학생 대학가요제 수상자 단체 사진. 대구 중국문화원 제공
2018 중국 유학생 대학가요제 수상자 단체 사진. 대구 중국문화원 제공

2018 중국 유학생 대학가요제가 지난달 27일 오후 5시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려 11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린 이번 행사는 대구 중국문화원(원장 안경욱)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주한중국문화원이 후원했다. 국내에 유학 중인 6만여 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젊음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한국전통민요인 '아리랑'을 열창한 투란도트팀의 진시오(중앙대), 조은미(한양대)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부른 뤄멍단(부산대) 씨, 은상은 크리스탈의 '울컥'을 부른 오심의(부산외대) 씨, 동상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부른 장조휘(계명대) 씨가 각각 받았다. 또 백지영의 '한참 지나서'를 부른 후소우(순천향대) 씨와 김연지의 '아모르 파티'를 부른 왕시임(영남대) 씨가 각각 특별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이날 가요제에는 ▷구본진 변검술사의 중국 사천극 변검공연 ▷마영은 연주가의 고쟁 연주 ▷호야롱 연주가의 얼후 연주 ▷명도 퍼포먼스팀의 팝핀공연 ▷팝페라 공연 ▷걸그룹 프리즘의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한'중 문화 교류를 넘어 지역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상 수상 팀인 투란도트팀의 진시오(중앙대)와 조은미(한양대). 대구 중국문화원 제공
대상 수상 팀인 투란도트팀의 진시오(중앙대)와 조은미(한양대). 대구 중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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