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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맛 본 손흥민, 3일 만에 '리그 첫 골' 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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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해 자신감을 회복한 토트넘 손흥민이 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4일 새벽 4시 45분(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과 원정경기에 출격한다.

손흥민은 지난 1일 카라바오컵 웨스트햄과 원정경기에서 기다리던 골 맛을 봤다. 한 경기에 2골을 몰아넣으며 예전의 기량을 되찾았다.

손흥민은 내친김에 프리미어리그 첫 골에 도전한다. 상대 팀인 울버햄프턴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승격한 팀이다. 지난 시즌까진 하부리그에 있었지만, 실력은 만만치 않다.

중국 기업이 인수한 뒤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키웠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승 3무 3패로 10위를 달리고 있다.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지만, 손흥민은 물러설 곳이 없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가장 안 좋은 시즌 초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는 2015년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지난 시즌까지 단 한 번도 리그 첫 골 소식을 11월 이후로 넘겨본 적이 없다. 이미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첫 골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늦어졌다.

다만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로테이션상 울버햄프턴전에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토트넘 2선 자원은 풍부하다. 델리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했고,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등 기존 자원의 몸 상태도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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