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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원, 경기도립국악단 초청 '신나는 국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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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금)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대구 서구문화원(원장 박수관)은 9일(금)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립국악단(지휘자 조광석)을 초청, '서구민과 경기도립국악단이 함께하는 신나는 국악여행' 대공연을 펼친다.

서구문화원은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국악을 통해 알리기 위한 국악시리즈로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순회공연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한데 이어 올해는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 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서구문화회관 오후 6시45분부터 식전 행사로 야외광장에서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4호 천왕메기 공연을 펼치고, 7시부터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본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서구문화원 초청으로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공연 장면. 서구문화원 제공
지난해 서구문화원 초청으로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공연 장면. 서구문화원 제공

본 공연에서는 동부민요 박수관 명창(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9호)의 목소리로 동부민요 '영남모노래', '치이야 칭칭나네', '옹해야' 등을 들려준다. 후렴은 김정흔·이기섭·김양순·한나라·박순옥이 담당한다. 이어 전통무용 공연 '살풀이', '한오백년'에는 전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인 명무 계현순이 특별출연해, 박수관 명창의 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꾸민다.

경기도립국악단의 신명나는 자진모리의 '판놀음', 선미숙의 동부민요 '상주함창가', '영동아리랑' 무대에 이어 '유명 Old Pop음악'들이 우리 전통음색인 국악기로 편곡되어 메들리로 연주된다. 최근순·함영선·하지아는 경기민요인 긴 아리랑, 창부타령, 뱃노래 등을 연주한다. 경기도립국악관현악의 반주로 함영선의 '신설난봉가'도 만날 수 있으며,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한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둑' OST가 하지아의 노래로 연주된다. 본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앵콜 무대로 출연자 전원이 나와 '홀로 아리랑'을 연주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 문의=053)563-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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