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를 설치했다. 서구청은 5일 서구 내 어린이집 84곳의 통학차량 108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설치하고 대당 설치 비용 3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치는 운전자가 통학차량 맨 뒷좌석에 있는 확인 벨을 누르지 않으면 경보음과 비상등이 작동하도록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를 차량 안에 내버려둬 아이가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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