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순천향대 구미병원, 주차장 증축·외래진료관 신축 등 변화 새바람 불어 넣어

연말쯤 132면 주차 면적 추가 확보, 주차 불편 완전히 해소 전망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주차장 증축 공사가 연말쯤 완공돼 주차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주차장 증축 공사가 연말쯤 완공돼 주차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

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이 주차장 증축, 외래진료관 신축 등으로 변화의 새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지상 4층, 3천700여 ㎡ 규모로 진행 중인 주차장 증축 공사는 오는 연말 완공 예정이며 132면의 주차 면적을 추가 확보해 내원객들의 주차 불편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또 외래진료관 신축 공사는 내년쯤 지상 5층·지하 1층, 건축면적 4천620㎡ 규모로 착공해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

만성질환·노인성 질환 등 전문화된 각종 센터와 클리닉으로 재배치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편리한 환경과 전문화된 진료공간으로 태어날 계획이다.

더불어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지난달 재활치료실의 이전 및 공간 리뉴얼 공사를 통해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정형외과·산부인과 등 교수를 증원해 한층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한혁 병원장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병원 환경 개선을 통해 경북 중서부권 최고의 거점병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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