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태규)는 6일 웨딩비엔나 3층 하우스홀에서 하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7쌍을 대상으로 '2018 아름다운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용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서영민 대구지방검찰청 1차장 검사,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결혼식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구지역 보호복지협의회(회장 한재권)가 주최하고, 대구지방검찰청·서부지청이 후원했다. 주례는 대구고등법원장을 지낸 김수학 변호사가 맡았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1983년 25쌍의 결혼식을 시작으로 매년 합동결혼식 행사를 실시해 지금까지 총 36회에 걸쳐 308쌍의 부부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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