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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함께한 대구 베트남 다낭 합동의료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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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마이스터고 학생 등 총 33명 참여

대구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원들로 구성된 대구 베트남 다낭 합동의료봉사단은 11일~17일 베트남 다낭에서 경북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대구아너소사이어티클럽회원들로 구성된 대구 베트남 다낭 합동의료봉사단은 11일~17일 베트남 다낭에서 경북지역 마이스터고 학생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대구 베트남 다낭 합동의료봉사단(단장 임길포)이 경북 청소년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다낭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클럽(대표회원 신홍식) 회원들과 함께 함인석 포항의료윈장, 이상흔 대구가톨릭대 의대 석좌교수, 박언휘 내과 원장, 백희선 경북대 의대 교수(이비인후과. 내과. 소아과. 한의과 등 총 5개 진료 과목)와 간호사, 행정요원 등이 의료진으로 참여했다. 또 마이스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우) 등 위원 7명과 경북지역 마이스터고(지도교사 최기훈) 학생 7명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합동의료봉사단이 귀가 어두운 어린이 환자에게 보청기를 설명해 주고 있다.
합동의료봉사단이 귀가 어두운 어린이 환자에게 보청기를 설명해 주고 있다.

합동의료봉사단은 1주일동안 다낭에 머물면서 현지 패밀리 병원 의료진과 함께 수술 2명 등 총 477명의 진료를 담당했다. 귀가 어두운 환자들에게는 보청기 10대를 전달했다.

마이스터고 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해외여행이나 의료봉사 경험이 전혀 없지만 의료진의 일반 진료를 도와가며 묵묵히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다낭외국어 대학 한국어과 재학생들은 의사 전달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통역을 맡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지게 했다. 또한 봉사단은 현지 고아원, 장애인요양원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집짓기 2채를 기증하는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베트남 의료봉사에 나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트남 의료봉사에 나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우 마이스터운영위원장은 "기술교육만 받던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해외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 있고 값진 경험을 했다"면서 "해외의료봉사가 지역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길포 봉사단장은 "고액기부자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단순한 기부활동을 넘어 몸으로 직접 봉사하는 일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다른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는 해외 봉사기회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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