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1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가 조성원가에 절반 가격에 분양된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산1-1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필지(1만5천566㎡)를 추첨분양하고, 지원시설(준주거)용지 34필지(1만7천242㎡)에 대해서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 2필지는 각 26억4천600만원(6천617㎡), 35억7천900만원(8천949㎡)으로 조성원가 대비 약 51%로 저렴하게 분양 중이다. 또한 지원시설용지 34필지는 426㎡~793㎡ 규모이며, 분양 예정가격은 3억9천900만원에서 10억2천200만원 수준이다.
건축관련사항은 산업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300% 이하로 제조업관련 업종의 입주 가능하며 지원시설용지의 경우 건폐율 및 용적률은 동일하며 5층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단독주택(원룸) 등을 건축할 수 있다.
분양 방법은 산업시설용지는 다음 달 13~14일 현장 접수(경합시 추첨)로 진행하며, 지원시설용지는 다음 달 17일~19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이 진행된다.
기타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www.gbdc.c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마케팅파트(전화 054-650-3000)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기존 진량공단 바로 옆에 신규로 조성되는 공단이므로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주위상권이 이미 형성돼 있어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