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 나눔, 1004의 기적] 213호 그린라이터 3기

“우리 이야기가 나눔으로 이어지길”

대구 동구 서호동의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온라인 서포터즈 '그린라이터 3기'가 매일신문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13호 천사가 됐다.

권혁수, 윤채리, 박규현, 안지현, 김준형 씨 등 5명은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정기적인 나눔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권 씨는 "다른 후원자와 아이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면서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끼게 됐다. 우리 이야기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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