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 공무원들에게 "장래를 생각해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협력 비전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권 시장은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제 5년, 10년 뒤를 내다보는 대구경북 상생 방안을 추진할 때"라며 "두 지역 간 상생협력 비전과 브랜드 디자인을 만들고자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시정 현안 토론주제인 '대구경북 상생협력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면서 나왔다. 권 시장은 "앞서 추진한 시도지사 1일 교환근무, 공무원교육원 통합 운영 등 사업은 모두 상징에 그친다. 좋은 공동체를 시도민이 함께 누리도록 지역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구체적 상생사업을 발굴하자고 했다.
이 밖에도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조성,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권 시장은 "특산물 매장, 맛집이 들어선 대구경북상생장터를 만드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장터는 대구경북에 사는 출향 인사들의 소통 광장으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이제 '삼한사미'라 할 만큼 미세먼지 재난이 심화하고 있다. 화재, 대설 등 일반적인 겨울철 재난 외에도 미세먼지와 조류독감(AI) 등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난에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겨울철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올해는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워 기부문화가 움츠러들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 나눔 정신의 도시 대구의 공무원, 시민답게 오늘 출범하는 '2019 희망나눔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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