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원자력 대책특별위원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정부 탈원전 정책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가동 원전 23기 가운데 11기에서 원전 발전량의 47%를 생산하는 경북 경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도민이 대승적으로 국가에너지 산업의 근간이 되는 원전을 받아들여 지난 40여년간 운행한 것을 중지시키고 계획한 원전건설을 백지화하는 것은 주민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다"고 덧붙였다.
이어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철회, 무단방치 사용 후 핵연료 즉시 역외 반출을 촉구하고 원전해체연구소를 원전 최대 집적지인 경북에 설립해달라고 요청했다. 영덕 천지 원전 자율유치 가산금 380억원 반환 추진도 중단하고 피해 지역을 위한 대안 사업을 신속히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조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원전특위에서 채택한 결의안은 오는 29일 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박승직 원전특위 위원장은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전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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