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리스트' 연우진, 엑소시스트 완벽 변신! '비장+강렬' 구마의식 현장 포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사진 =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우진이 '프리스트'를 통해 장르물에 처음 도전한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내일(24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에서 엑소시스트 오수민 역을 맡은 연우진의 포스터, 티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연우진이 맡은 오수민은 인생의 답은 천주(天主)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말보다는 행동, 기도보다는 실천으로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신념을 가진 엑소시스트다. "지금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라는 카피처럼 그 어떤 악(惡) 앞에서도 절대 주눅 들지 않는 패기 넘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검은 사제복을 갖춰 입고 엑소시스트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십자가를 쥐고 악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가 하면, 구마의식이 최고조에 달한 듯 강렬한 눈빛으로 쏘아보며 구마기도문을 읊고 있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 밖에도 행동파 엑소시스트답게 비장한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우진은 지난해 판사 드라마 '이판사판', 멜로 사극 '7일의 왕비', 로맨틱 코미디 '내성적인 보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 가운데, 이번 드라마 '프리스트'를 통해 첫 장르물 도전에 나선다. 매 작품마다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만큼, 메디컬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는 또 어떤 연기를 펼쳐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연우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촬영 전부터 수많은 영상을 보면서 엑소시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라틴어를 공부하는 것은 물론, 무술 연습까지 놓치지 않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엑소시스트와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