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스튜디오 마켓 '즐겁개'가 다음달 7~8일 대구 중구 사공혜지글씨(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56 3층)에서 열린다.
즐겁개는 2018년 개의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자 반려견을 사랑하는 이웃들이 연말을 함께 즐겁게 보내려는 취지에서 기획된 마켓이다.
직접 만든 전통 간식, 디저트, 뜨개·펠트·바느질 소품, 주얼리, 엽서 등을 판매하고 행사장 한쪽에서는 작가들의 '자발적 전시'도 진행된다.
마켓의 판매수익금의 30%는 '동물을 위한 행동(Action for Animals)'이라는 전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자발적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스티커 세트 판매금은 100% 기부할 예정이다.
마켓 관계자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들 외에도 서울, 용인, 울산 여러 곳의 이웃들이 참여하러 온다"며 "좋은 취지의 마켓을 함께 '즐겁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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