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이 2014년부터 4년 연속 경산지역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무료 안경 지원으로 세상을 맑고 밝게 비추고 있다.
눈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 13명은 지난달 29일 경산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무료 안경 나눔 행사를 했다. 이들은 이날 아동의 시력테스트 및 정밀검사를 거쳐 시력을 측정한 후 아동들이 희망하는 안경테를 골라 안경을 맞춰주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다비치안경체인 경산점 남길순 대표는 2014년 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어왔다. 그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조직적인 안경 나눔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실천하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시력지킴이 봉사단은 2012년 1월 '소외된 어려운 이웃까지 다 맑고 밝게 비춘다' 는 슬로건 아래 전국 다비치안경 가맹점장들로 구성,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격월로 지역을 돌며 저소득층 가정에 안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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