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주출입국청, 예멘인 난민신청자 2명 난민인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17일 오전 청사 1층 강당에서 예멘인 난민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제주출입국청은 난민 신청자 484명 중 앞서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23명과 난민신청을 취소한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자 458명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인도적 체류 허가는 339명, 단순 불인정은 34명, 신청 보류는 85명 등으로 난민으로 인정된 예멘인은 한 명도 없다. 연합뉴스
김도균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17일 오전 청사 1층 강당에서 예멘인 난민 최종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제주출입국청은 난민 신청자 484명 중 앞서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23명과 난민신청을 취소한 3명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자 458명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인도적 체류 허가는 339명, 단순 불인정은 34명, 신청 보류는 85명 등으로 난민으로 인정된 예멘인은 한 명도 없다. 연합뉴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도내 예멘난민 신청자 중 심사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85명 중 2명에 대해 난민으로 인정했다.

50명은 인도적 체류허가, 22명은 단순 불인정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22명은 단순 불인정하기로 했다.

난민인정을 하기로 한 2명은 언론이 출신으로 후티반군 등에 비판적인 기사 등을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제주출입국청은 후티반군 등에 의해 납치, 살해·협박 등을 당했으며 앞으로도 박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