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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년 정부혁신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재정인센티브로 교부받게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 비전과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20명의 외부전문가인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 200명이 정부혁신 준비·실행·성과 등 단계별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혁신의 방향설정 단계부터 시와 구·군, 공사·공단 직원과 전문가 자문단 등 조직 내·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혁신종합실행계획을 수립하였고, 시민의 일상생활의 불편과 불합리를 해소하기 위해 실·국장, 8개 부구청장·부군수가 참여하는 '혁신전략회의'와 '대구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정부혁신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부혁신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과들을 내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와 구·군이 혁신을 위해 함께 손잡고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북구와 달서구, 달성군도 이번평가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교부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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