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잔여일수 표시기(D-day(디데이) 카운터)를 지난 2일 설치했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8일부터 도내 12개 시·군에서 열린다.
구미는 주 개최지로서 개·폐회식과 전국체전 17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10월 21일 개막) 11개 종목을 치른다.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시는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광, 숙박, 주차, 교통 대책 등 손님맞이 준비에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시는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가 가장 중요하다"며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국민 대화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전국체육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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