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칠곡 한 투룸서 생후 15개월 된 아기 숨진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칠곡경찰서 전경.
경북 칠곡경찰서 전경.

경북 칠곡군 한 다가구주택에서 생후 15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49분쯤 석적읍 한 주택에서 여아가 숨을 쉬지 않고 방안에 누워있는 것을 아기 어머니(37)가 발견해 119상황실에 신고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아기는 의식도 없고 맥박도 뛰지 않은 상태였다고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당시 해당 주택에는 숨진 아기의 형제자매인 미취학 유아 3명이 함께 있었고, 아기 아버지는 출장을 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칠곡경찰서 수사 관계자는 "아기 어머니는 아기가 전에도 병력이 있었고 자신도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진술했다"며 "숨진 아기에 대한 학대 및 타살 혐의점은 보이지 않지만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