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이범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작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0%라고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0.8% 성장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라며 "우리 경제가 10년 만에 최악의 성장을 보인 것은 경제의 정치화 및 이데올로기화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경제성장은 안중에 없고 평등 실현이라는 미명하에 장기집권을 위해 국민세금으로 유권자(국민)의 표를 사고 있다"며 "젊은이와 노인들의 표를 의식해 이들의 단기 일자리 만들기에 급급하고 있다. 이는 '언 발에 오줌 누기'에 지나지 않는다. 머지않아 밑천이 드러나고 그 결과는 참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쯤에서 경제의 정치화와 이데올로기화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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