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이진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3대 공존 주거단지' 건설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27일 "수성구 일원 6만㎡에 1천500가구 규모의 '3대 공존 주거단지'를 건설하겠다"며 "3대 공존 주거란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가 한 단지에 사는 주거형태로 저출산·고령화 대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상의 전환"이라고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3대 공존 주거단지는 주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핵가족화라는 시대적 조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혼부부와 부모세대에게 한 단지 내에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줘서 두 세대가 한집에 살지는 않되, 가까이에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는 "단지는 우수한 수성학군에 입지할 예정이다"며 "신혼부부들의 최대 관심사가 자녀교육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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