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임병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미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공약했다.
임 예비후보는 28일 "남구청장 재임 시절부터 추진하던 미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올해 3월 중으로 예정된 환경영향평가 공개가 이루어지면 A-3 비행장 부지반환과 동시에 3차 순환선 도로개설과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미반환된 A-3 비행장 서편 구간도 조속히 반환받아 3차 순환선의 완전한 개통을 이루겠다"며 "신축비용으로 600억~700억원이 예상되는 캠프조지 내 외국인학교 이전비용의 국비예산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태평로 미군 47보급소 조기 이전 및 이전터 개발의 소요기간도 단축하도록 하는 등 궁극적으로는 미군기지 전체가 반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