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갑=류성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
류 예비후보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우려해 의례적인 행사를 생략한 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최 측 추산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류 예비후보의 방향 제시 및 주민과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는 두 가지 큰 방향을 제시하며 "첫째 대구경제, 동구경제가 매우 어려우므로 '천지개벽 동구경제'를 구호로 정했다. 경제정책·재정정책 전문가로서 국민이 바라는 것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는 '정권심판'으로 이는 작금의 정치·경제·외교·안보 등 많은 분야가 좌편향 되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어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현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제대로 된 나라로 돌려놓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이후 류 예비후보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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