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튜버 보겸, 동대구역서 마스크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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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겸BK' 캡쳐

유명 유튜버 '보겸'이 대구에서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

보겸은 지난 22일 '확진자433명...대구시내인데 사람다어디갔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의 내용은 보겸이 경북대 정문부터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에서 자신이 준비한 마스크를 나눠주는 것이었다. 보겸은 "대구에 정말 좋은 추억이 많고 대구경북에 받은 게 많다"며 "예전에 판매하다가 남은 마스크를 나눠드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보면 보겸은 만나는 사람마다 마스크를 한두 장씩 안겼다. 보겸으로부터 마스크를 받은 시민들 또한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보겸의 나눔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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