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 다시 제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3일 제출한 안을 여야가 수용하지 않은 데 따라, 이번 6일 저녁 수정안을 낸 것이다.
이번 안은 여야 3당 교섭단체 합의 내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획정위에 따르면 세종은 2개 선거구로 나누고, 경기 군포 갑·을 선거구는 하나로 합친다.
또 경북, 강원, 전남, 인천에서 선거구 개수는 변함이 없는 조정이 이뤄졌다.
경북은 ▶안동 ▶영주·문경·예천 ▶상주·군위·의성·청송 ▶영양·영덕·봉화·울진 선거구를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상주·문경 ▶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로 조정했다.
강원의 경우 ▶춘천 ▶동해·삼척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고성·양양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를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동해·태백·삼척·정선 ▶속초·인제·고성·양양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로 조정했다.
전남은 ▶순천 ▶광양·곡성·구례 선거구를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순천·광양·곡성·구례 을 선거구로 조정했다.
인천의 경우 ▶중구·동구·강화·옹진 ▶남구(미추홀) 갑 ▶남구(미추홀) 을 지역구를 ▶중구·강화·옹진 ▶동구·미추홀 갑 ▶동구·미추홀 을 선거구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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