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가 12일 대구시의회에 마스크 4천500장을 전달했다.
대구시는 2016년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대구시-프랑스-한불상의 3자간 포괄적협력 양해각서 체결했고,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프랑스 기업과 협력 중이다.
한불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평화발레오, 다쏘 시스템즈, 베올리아, EGIS, 알리앙스프랑세즈 등 여러 프랑스 기업 및 기관이 대구에 위치해 있고, 대구-프랑스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 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시민을 위로하며 사태의 조속한 진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지원받은 마스크를 아동생활시설 41곳에 나눠줬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아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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